프로젝트와 함께(유네스코) 대학원생의 방학은

없어요!

수업이끝나고종강을한것만으로도시간은여유롭지만실제로체감되는바쁨의정도는항상똑같아서방학인지아닌지를생각하면고개를 갸웃거릴때도있습니다.

이번 주에 제출해야 할 일학년 일학기의 마지막 과제가 기다리고 있는데, 강의 계획서를 제대로 읽지 않았더라면 큰일날 뻔 했어요!다행히한번점검을해보고기말소논문이라는명목아래총6000자의글을써야한다는사실을발견하게되었습니다.8천 자씩 2개의 과제입니다

석사학위를 취득했을 무렵, 지도 교수님이 신입생이신 저와 동기에게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대학원생 여름방학은 지도교수와 함께 시작하는 단종강 날만 기다리던 우리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것이 현실이 되어 방학 중에도 지도교수와 박사 선배들이 우리를 자주 찾아오고 나름의 방학 동안에도 프로젝트 하나씩 손에 쥐고 여름과 겨울을 보냈는데 이번 방학은 유네스코에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것입니다.고등학교 때 마음에 품었던 기관 ‘유네스코’. 그 관련된 공부와 일을 이렇게 대학원에 다니면서 다시 할 수 있다니,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다시 그 일을 만날 수 있는 게 사람의 인생인가 봐요!

프로젝트와 함께(유네스코) 대학원생의 방학은 1

유네스코 문화 등재와 관련해서 아시아 국가들 사이에 끊임없는 잡음이 존재하고 있는데 이번 프로젝트는 어떤 문화재를 등재하거나 다른 나라에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지역 개발과 도시화에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지난 학기에 수업에서 “창의도시” 부분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그때 정리해 놓은 기록을 토대로 제안서의 토대가 되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와 함께(유네스코) 대학원생의 방학은 2

수업시간에 발표했던 PPT의 일부 영국을 케이스스터디로

저는 현재 영문으로 프로젝트 제안서 작성과 협력기관에 부탁하는 영문 추천서 초안을 작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지도교수가같이있는공식적인위챗방이아니라,포스트닥터의선배와박사들이만든위챗룸이름이”명공공동체”이고,ᅳ는글자그대로”벽돌을나르다”라는뜻이지만,어떤일을열심히하고끊임없이일어나는일을열심히처리할때에도사용됩니다.우리 모두는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벽돌을 열심히 옮길 운명 공동체 인것…☆

프로젝트와 함께(유네스코) 대학원생의 방학은 3

프로젝트와 함께(유네스코) 대학원생의 방학은 4

동기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느끼는 건데 이 친구는 언제 메시지를 보내도 답장이 금방 오고 또 동트기 전까지 뭔가를 많이 보내 줍니다.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휴대전화를 확인해 보고 새벽 3시에 온 연락에 답장을 하면 바로 답장이 오고 자고 있냐고 농담 삼아 묻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수시로 오는 연락에(!) 밖에서 업무를 볼 때는 같이 마음이 바빠질 수밖에 없는데, 한국에서도 업무시간 외 끊임없이 울리는 카톡이 화제가 됐듯이 제가 속한 공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떠오른 장면은 최근 매우 재미있었던 넷플릭스 <에밀리, 파리로 간다>.깜빡거리면서도 분명하게 일을 해내는 에밀리와 파리의 아름다운 경관에 빠져 완전히 정주행했습니다.드라마 속에서 에밀리의 직장 동료들이 주말에 일 얘기는 안 해요라고 했던 부분이 생각났어요.이 드라마에서 묘사된 것이 프랑스에 대해 100% 진실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주말에 프로젝트와 일 때문에 머릿속이 복잡하기 때문에 우리 학교도 프랑스식 마인드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프로젝트와 함께(유네스코) 대학원생의 방학은 5
프로젝트와 함께(유네스코) 대학원생의 방학은 6

함께 읽으면 좋은 글 https://blog.naver.com/skyblueh37/2217023655512 학기째 활동하고 있는 베이징대 취업센터에서 이번에는 IO(International Organization) Visit…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