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
돌리 스콧 감독은 반전 등 특별한 굴곡이 없는 평범한 스토리를 긴장감 있게 연출해 발단에서 결말에 이르기까지 관객을 영화에 몰입하게 만드는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 또 디자인을 전공하고 CF업계에서 단련된 덕분에 뛰어난 미장 센스와 극강의 비주얼로 유명해 세간의 비주얼리스트인 이른바 원조격인 감독이다. 커리어 전체를 놓고 보면 도전해 보지 않은 장르가 없을 정도로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으며 장르뿐만 아니라 과거와 미래도 각기 다른 다양한 시대와 세계를 배경으로 한 명작 영화를 만들어낸 거장 감독이다.
개인적으로는 그가 제작한 역사영화를 매우 좋아한다. 역사적 사실에 개인적인 철학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으며, 근대적 사상을 시대상과 잘 맞물려 영화를 만드는 것이 그 이유다. 의도에 따라 철저히 고증을 하거나 주인공의 상업적 미화나 현대인이 갖고 있는 판타지를 투영하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재미있는 영화가 많다. 최근 영화 마지막 듀엘: 최후의 결투를 재미있게 본 기념으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역사영화를 소개하려고 한다.리들리 스콧의 변덕스러운 사극 영화

글래디에이터 (Gladiator, 2000) <넷플릭스, 와처, 웨이브>

▶감독: 러셀 크로▶출연: 러셀 크로, 호아킨 피닉스 등
<줄거리> 평
화려한 5현제 시대가 종반에 접어든 서기 180년의 로마, 마르크스 황제가 아들처럼 친애하는 장군 막시무스는 다뉴브강변의 전투에서 대승한다. 죽을 날이 가까운 황제는 아들이 아닌 막시무스에게 왕위를 물려주려 하고, 이를 알게 된 마르크스 황제의 아들 코모두스는 이에 질투와 분노를 느끼고 마침내 황제를 살해한다.
막시무스도 처형 위기에 처하지만 구사일생으로 고향에 돌아와 보니 황제가 된 코모두스에 의해 아내와 가족이 살해된 뒤였다. 실의에 빠진 채 노예로 전락한 막시무스는 검투사가 돼 코모두스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데.

<여담> 2
000년 최고의 흥행작 중 하나였던 영화 <글래디에이터>는 박수 로마 5현제 시대를 배경으로 로마를 공화정으로 되돌리려 했던 황제의 유지를 받드는 장군 막시무스와 전제 왕권을 지향하는 폭군 코모두스의 대결을 보여준다. 영화의 마르크스 황제와 그의 아들 코모두스와 루실라는 실존 인물이지만 주인공 막시무스는 허구의 인물로 고증 자문을 담당했던 역사학자들이 불만을 터뜨릴 정도로 스콧 감독은 고증을 무시한 듯하다.
대신 그는 로마의 쇠퇴기를 현재의 제정을 지속하기에는 한계에 이르러 코모두스가 아닌 다른 사람이 왕위를 이어받았더라면 로마의 상황이 더 나아졌을 것이라는 가정에서 나온 것 같다. 또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실제 로마의 모습보다는 현대인들의 로마에 대한 판타지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는 만큼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고증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 같다. 그러나 재미를 위한 영화로서는 흠잡을 데 없는 훌륭한 영화라는 데는 이견이 없을 듯하다.절정기의 로마제국은 그 영토가 광대하고 아프리카 사막에서 잉글랜드 북쪽까지 걸쳐 있었다. 그때 당시에…movie.naver.com

킹덤 오브 헤븐 (Kin gdom Of Heaven, 2005)

▶감독 : 리들리 스콧 ▶ 출연 : 올랜도 블룸, 에바 그린, 리암 니슨, 에드워드 노튼 등
<줄거리> 2
2000년 동안 계속된 십자군전쟁이 한창이던 12세기 예루살렘.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내 영혼의 구혼을 위해, 그리고 죽은 아버지와의 명예로운 약속을 위해 십자군 원정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의 중심에 선 바리안은 위대한 군주로 알려진 이슬람 지도자 살라딘에 맞서 모든 종교의 성지 예루살렘 성내 백성들을 지켜내야 하는데.

<여담>영
그림 <킹덤 오브 헤븐>은 십자군 전쟁 중 제3차 십자군 원정을 촉발한 예루살렘 공방전 ‘하틴 전투’ 전후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영화 제작 당시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인한 십자군 전쟁은 지나치게 민감한 소재여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다. 그러나 예루살렘 땅을 둘러싸고 내전 중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나아가 기독교와 이슬람의 반목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았고 궁극적으로 극단적인 가치관을 가진 상대와도 타협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철학적 결론에 도달해 다른 할리우드식 전쟁과는 달리 분명한 주제의식을 담아 우려와는 달리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다가 이후 감독판이 등장하면서 완전히 평가가 뒤집히기도 했다. 스콧 감독의 특징 중 하나는 개봉판과 감독판에 큰 차이가 나는데 영화 킹덤 오브 헤븐이 가장 대표적인 예라고 한다.200년 동안 계속된 십자군 전쟁이 한창이던 12세기 예루살렘.운명에 이끌려 십자군 원정이라는 거대한 역 movie.naver.com

로빈 후드(Robin Hood, 2010) <넷플릭스>

▶감독 : 리들리 스콧 ▶ 출연 : 러셀 크로, 케이트 브란체트, 마크 스트롱 외
<줄거리> 1
3세기 영국 평민 출신이지만 뛰어난 활솜씨를 지닌 로빈후드는 리처드왕의 용병으로 프랑스 전투에서 맹활약하며 왕의 신임을 받지만 전투 중 리처드왕이 전사한다. 리처드 왕에 이어 왕위에 오른 존 왕은 폭력적이고 탐욕스러운 통치로 오랜 전쟁 후유증을 앓던 영국을 더욱 피폐하게 만든다.
국민은 빈곤과 폭정에 시달렸고 영국에는 모든 자유가 사라졌다. 전후 고향으로 돌아온 로빈후드는 이 모든 참담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돌아가신 아버지가 자유를 위해 왕권에 도전하다 처형됐다는 사실을 알고 동료들과 함께 부패한 존 왕에게 맞서게 되는데.

<여담> 잉그
그랜드민덤 속 전설 같은 인물이며 명궁의 대명사로 불리는 인물을 영상으로 그린 영화 <로빈 후드>는 그의 의적시대를 다루지 않고 의적활동을 하기 전을 담고 있다. 리들리 스콧 감독 버전의 영화 전후에는 많은 <로빈 후드> 영화가 나왔지만, 다른 <로빈 후드>가 모험활극의 스타일을 따른다면 스콧 감독 버전은 역사+전쟁영화(+로맨스)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게다가 영화에서 활보다는 칼을 휘두르는 장면이 더 많이 나오고 활은 거의 필살기 수준으로만 사용한다.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로빈후드가 잉글랜드 대헌장의 초석을 마련한 인물이라는 설정이 추가됐다는 점이다. 단순한 오락영화를 기대했던 관객 중에는 갑자기 대하드라마가 펼쳐져 당황하는 이도 적지 않았던 모양이다.하지만 스콧 감독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팬도 많았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그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하는 등 범작 수준의 평가를 받아 흥행에도 성공했다.13세기의 영국. 평민 출신이지만 뛰어난 활솜씨를 가진 로빈후드는 리처드 왕의 용병으로 프랑스 전투에서… movie.naver.com

1492 콜럼버스 (1492: The Conquest Of Paradise, 1992) <웨이브, 와처>

▶감독 : 리들리 스콧 ▶ 출연 : 제라드 드 파르디유 등
<줄거리>에
스파냐 왕국으로 이민 간 이탈리아 출신 탐험가 콜럼버스는 바다를 바라보고 지평선 너머로 사라지는 배의 모습을 보며 지구가 둥글다는 확신을 갖고 항해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다.
반면 유럽 전역은 아시아에 대한 동경으로 가득했지만 오스만 제국의 방해로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오는 뱃길이 너무 멀어 새 길을 가로막고 있었다. 당시 카스티야 왕국과 아라곤 왕국이 합병한 스페인을 통치하던 이사벨라 여왕은 콜럼버스의 계획을 지원했고 1492년 마침내 산타마리아 호를 비롯한 3척의 배로 항해를 시작한다. 극심한 공포와 난관을 딛고 예정보다 두 배가 넘는 두 달 동안 서쪽으로 항해하던 콜럼버스 일행은 원래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던 과나하니 섬을 발견하고 그곳을 인도의 일부로 여기고 식민지로 개척하게 되는데.

<여담> 콜
램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진출 5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영화 <1492 콜럼버스>는 콜럼버스의 신항로 개척을 그린 영화로 콜럼버스의 탐험정신을 호의적으로 강조한 영화이다. 그래서 원주민 입장에서는 콜럼버스가 미화되고 고증 오류도 많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런 비판과 각색에도 불구하고 원제에서 보듯 스콧 감독은 신대륙을 낙원으로 표현했고, 신대륙 발견을 개척이 아닌 약탈과 정복으로 본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균형 잡힌 견해도 갖고 있다. 콜럼버스 개인에 대해서는 미화했지만 낙원 같은 대륙을 야만적으로 정복한 유럽인들의 침략행위에 대해서는 비판적 입장을 보였기 때문이다.서쪽 바다로 항해하면 인도에 도착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스페인 왕국으로 이민을 간 이탈리아출… movie.naver.com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 (Ex odus : Gods and Kings, 2014)

▶감독 : 리들리 스콧 ▶ 출연 : 크리스찬 베일, 조엘 에저턴, 시고니 위버, 벤 킹슬리 외
<줄거리>이다
배짱같이 군림하던 시절 이집트 왕국에서 형제로 자란 모세스와 람세스. 생지옥의 노예들의 생활에 분노하게 된 모제스는 스스로를 신으로 믿는 제국의 왕 람세스에 맞서게 되고, 결국 자신이 400년간 억압받던 노예들을 이끌 운명임을 깨닫게 된 모제스는 자유를 찾아 이집트 탈출을 결심하지만.

<여담>성
경의 출애굽 탈출기를 소재로 한 영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억압받는 40만 노예들을 이끌고 절대권력 있는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와 거대한 제국에 맞서 세계를 구하는 모세의 영웅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운명을 받아들이지만 그 운명에 순응하기보다는 운명을 개척해 가는 한 남자, 그 속에서 평화와 공존을 찾아가는 유구한 여정, 모세의 출세욕에 관한 리들리 스콧식 독법과 스펙터클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다. 또 모세를 연기하기 위해 유대 율법까지 독파했다는 크리스찬 베일의 열연도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인간이 신처럼 군림하던 시대 이집트 왕국에서 형제로 자란 ‘모지스’와 ‘람세스’ 생지옥 같은 노예 … movie.naver.com☆ 절찬 상영중

라스트 듀엘: 최후의 결투 (The Last Duel, 2021)

▶감독 : 리들리 스콧 ▶ 출연 : 맷 데이먼, 조디 코머, 애덤 드라이버, 벤 에플렉 등
<줄거리> 부
조리된 권력과 야만의 시대, 14세기 프랑스. 유서 깊은 칼루주 가문의 부인 마르그리트는 남편의 장이 집을 비운 사이 갑자기 찾아온 장의 친구 자크에게 씻을 수 없는 수모를 당한다. 용서받지 못할 일을 저지른 잭은 마르그리트에게 침묵을 강요하지만 마르그리트는 자신이 입을 여는 순간에 감내해야 할 불명예를 각오하고 용기를 내어 잭의 죄를 고발한다.
권력을 등에 업은 잭은 강력하게 결백을 주장하고, 가문과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장은 승리하는 사람이 곧 정의로 판정되는 결투재판을 요청하기에 이른다. 장수가 결투에서 패할 경우 마르그리트는 곧바로 사형에 처해질 운명에 처하게 되는데.

<여담> 사랑
릭 재거의 저서 최후의 결투:실제 일어난 범죄와 스캔들과 결투 재판의 기록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라스트 뒤엘: 최후의 전투는 백년전쟁이 진행 중인 14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프랑스 역사상 공식적으로 인정된 최후의 결투재판(trial by combat)에 관한 실화를 다뤘다. 영화 굿 윌 헌팅 이후 24년 만에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각본 집필과 배우로도 참여한 영화로 두 배우와 함께 애덤 드라이버 조디 코머의 연기도 일품이다.
영화의 주인공인 장과 잭, 그리고 마르그리트, 각기 다른 시선으로 3부로 구성되어 있다. 같은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처한 처지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연출로 지루하지 않은 영화다. 특히 마지막 결말 결투 장면에서는 무거운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현재 베놈2와 듄에 밀려 처참한 흥행 성적을 보이고 있어 멤버들이 다소 고통을 겪고 있는 중.검은 부조리한 권력과 야만의 시대, 14세기 프랑스. 유서 깊은 ‘칼루지’ 가문의 부인 ‘마르그리트’는 주인님… movie.naver.com+)의 대가 페르소나, <러셀 크로우>와 함께 출연한 영화

어느 멋진 순간 (A Good Ye ar, 2006)
▶감독 : 리들리 스콧 ▶ 출연 : 러셀 크로, 마리온 코티야르, 아비코니시, 프레디 하이모어 등
피
터메르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어느 멋진 순간>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프랑스의 프로방스 와이너리를 배경으로 사랑과 인생을 이야기하는 영화이다. 과거와 미래를 종횡무진하며 큰 영화를 선보여 온 스콧 감독이 잔잔하고 의미 있는 영화를 선보였는데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스콧 감독이지만 그의 필모에서 거의 유일무이하게 여겨지는 감성 로맨스 영화다.
영화는 돈과 성공밖에 모르는 런던의 펀드매니저 맥스가 세상을 떠난 삼촌에게서 물려받은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거대한 저택과 포도주 농장을 처분하기 위해 그곳에 가서 유년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사랑에도 빠지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나아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터프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러셀 크로는 사랑 앞에서 당황하는 로맨티스트로 완벽하게 변신했고, 로맨틱한 배경과 그보다 더 아름다운 마리옹 코티야르의 15년 전 모습 또한 영화 감상 포인트다.

잘생기고 능력 있는 런던 증권가의 펀드매니저 맥스 스키너. 업계 최고의 실력자인 그는 재능만큼이나.movie.naver.com

바디 오브 라이즈 (Body Of Lies, 2008) – <넷플릭스, 왓처>
▶감독: 리들리 스콧▶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러셀 크로, 마크 스트롱 등
데
이빗 이그나시우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보디 오브 라이즈는 테러집단의 수령을 잡기 위해 이라크 요르단 레바논 두바이 등 중동 전역에 투입돼 비밀작전을 수행하는 CIA 요원과 그를 둘러싼 음모와 배신, 생존투쟁을 다루는 첩보영화다.
영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베테랑 현장요원 펠리스에게 분해팀장 역을 맡은 러셀 크로와 사사건건 부딪치며 위험한 작전을 수행하는 스토리를 가진 영화 <바디 오브 라이즈>는 제목이 시사하듯 영화 <007 시리즈>와 <미션 임파서블>과 다른 리얼 정보물을 지향하는 영화로 지루하지 않을 정도의 액션이 가미되어 있지만, 여파 정보와 여파 정보물들이 다른 현실적 갈등을 지향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테러의 배후를 밝혀내기 위해 사상 최악의 미션에 투입된 대테러요원 펠리스(레…movie.naver.com)

아메리칸 갱스터(American Gangster, 2007) – <넷플릭스, 웨이브>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덴절 워싱턴, 러셀 크로, 치웨테르 에지오포 등
1
9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중반까지 뉴욕의 할렘을 장악한 헤로인 딜러였던 실존 인물 프랭크 루카스로부터 영감을 받은 영화 <아메리칸 갱스터>는 사생활은 흠잡을 데 가까우나 직무만큼은 청렴하고 소신 있는 경찰관 리치 로버츠와 성실하고 깨끗한 사생활과 성공한 사업가의 탈을 쓴 채 나중에는 대규모 마약거래를 한다.
극적인 과장이 더해진 부분이 몇 군데 있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실존 인물인 두 사람을 함께 취재해 만들어진 전기영화에서 액션은 억제되고 두 사람을 둘러싼 인간관계나 갈등 같은 심리묘사를 부각시켰다. 그리고 60~70년대 뉴욕을 생생하게 묘사해 그해 아카데미 미술상 후보에 올랐고 가수 제이지가 이 영화를 수상해 동명의 음반을 발매했다.
영화는 베트남전쟁으로 무너지고 있는 1960년 거친 미국을 그대로 영화 속에 투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와 함께 마약이 어떻게 상회를 파먹는지, 갱단이 어떻게 마약을 장사하며 활개치는지, 기회를 주지 못한 천재가 어떤 방식으로 재능을 낭비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지금까지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시작으로 <어느 멋진 순간>, <버디 오브 라이즈>에 이어 러셀 크로와 리들리 스콧 감독이 네 번째 공동 출연영화에서 이 영화를 기점으로 3년 후 <로빈 후드>까지 총 5편의 영화를 함께 했는데, 왜 그런지 이후 한 영화에서 만나는 모습은 보이지 않게 됐다.

1968년 뉴욕 할렘 암흑가의 보스 뱀피가 죽음을 맞자 그의 오른팔이었던 프랭크 루커스(덴젤 워싱… “movie.naver.com+) 밀덕을 위한 리들리 스콧의 전쟁 영화도 있습니다.

블랙 호크 다운(Blac k Hawk Down, 2001) – <넷플릭스, 와처, 웨이브>
▶감독 : 리들리 스콧 ▶ 출연 : 조시 하트넷, 에릭 바나, 이반 맥그리거 등
밤새서 놀다
여름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와 같은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블랙 호크 다운의 블랙 호크는 미군이 운용하는 헬리콥터 이름으로 제목은 해당 헬기의 추락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93년 10월 3일 실제로 있었던 모가디슈 전투는 베트남전 이후 미군이 겪은 최대의 모욕으로 꼽힌다. 기아에 허덕이는 소말리아인을 돕기 위해 배포한 식량을 무기로 내전을 지속 중인 군벌 아이디드를 제거하기 위한 작전은 예상과 달리 헬기가 격추되기 시작했다.
영화는 패전의 기로가 된 10월 3일의 전투를 그대로 재현해 초반 20분을 지나 전투가 시작되면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기 직전까지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장면이 이어지지만, 영화 속 전투 장면은 현대전을 다루는 미디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영화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사자 일병 구출과 견줄 만한 명작 영화이기도 하다. 또 흥행에서도 제작비의 두 배 가까운 성적을 거두며 성공을 거뒀다.
영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죽은 자만이 전쟁의 끝을 보다(Only The Dead Have Seen The End of War)” – 플라톤… movie.naver.com ▶ 관련 포스팅 :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강력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리들리 스콧은 감각적인 비주얼과… blust ▶ 관련 포스팅 :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로마 현에서 약 6 년 간 가장 강력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리들리 스콧은 감각적인 비주얼과… 제국의 영토가 제일… blog.naver.com 참고 : 시오노 나나미 저 십자군 이야기 연동원 저 영화로 역사를 읽다 -… blog.naver.com Prologue. 십자군 제3차 원정에 참전한 영국왕 리처드 1세가 후사를 남기지 않고 십자군 원정으로 돌… blog.naver.com Prologue 해상무역이 성행하던 시절 고기를 많이 먹는 유럽인들에게 동양의 향료 리처드 1세가 후사를 남기지 않고 십자군 원정에서 blog.naver.com 죄는 blog.naver.com 가르다 라스트는 라스트에 대한 황금이 아닌 라스트의 향료 라스트 blog.naver.com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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