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제주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은 송악산 둘레길입니다! “제주도까지 여행오신다면 둘레길일까 생각하시겠지만 사진촬영을 하시기 좋은 여행지가 많고 둘레길 왼쪽에는 바다를, 오른쪽에는 산을 감싸며 걸을 수 있어 멋진 전망을 바라보며 산책하시기 좋습니다” 그리고 갑판길이 탄탄해서 천천히 산책하면서 사진 찍으면 딱 좋아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마라도와 가파도를 볼 수 있고, 둘레길을 본 후 사계절 해안을 따라 중문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제주여행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

제주 송악산 둘레길은 총 길이 2.8km로 송악산 분화구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걷는 코스입니다!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세 전망대 중 제1전망대에는 산방산과 한라산이, 제2전망대에는 마라도가 잘 보이고 전망대 3은 멋진 소나무길입니다. 제 3 전망대에서 도착점까지는 볼록길(데크가 없는 자갈길)이랍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 정말 천천히 사진을 찍고 놀면서 걷는다면 1시간 30분 정도이지만, 출발점에서 제1전망대까지 갔다가 다시 오는 것도 방법이에요. 아래의 자세한 사진을 보여드릴테니 보시고 제주여행코스를 계획하세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 228-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송악산 둘레길을 본 후에는 사계절 해안도로를 따라 중문으로 이동하여 자클리프나 허니문하우스에서 바다를 보며 한잔도 좋아요 아니면 요즘 핫한 이니스프리 하우스에서 피크닉 도시락 세트를 드시는 것도 추천 해요! 제주여행코스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렌터카가 필수인데요? 제가 예약한 업체는 까모아에서 여러 렌터카 회사의 차량을 모아 가격 비교를 할 수 있고 신규 회원 할인 쿠폰이 많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렌터카 예약 하실 분들은 까모아에서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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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추천 송악산 둘레길에 대한 자세한 설명 전에 영상도 클릭해보세요!^^


송악산 둘레길 초입에 있는 동굴진지 송악산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중국 침략의 발판으로 삼았던 곳으로 당시 건설된 비행장과 고사포대, 해안절벽 아래에는 해안을 참고하여 15개소가 있다고 해요. 아름다운 자연을 전쟁의 도구로 삼았다니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송악산 둘레길 코스는 약간 경사가 있지만 아스팔트가 깔려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화나 슬리퍼를 신고 오신 여행객도 계시고 전문 등산복을 입고 오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전망대 2를 지나면 오르락내리락하는 코스가 나타나기 때문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제주도에서 등산을 할 수 있습니다. 🙂

에메랄드빛 부드러운 북부, 서해안과는 달리 검푸른 바다가 활기차게 보이네요! 계속 보고 있으면 무섭기도 하지만 또 이게 바다가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송악산은 마라도행 유람선을 탈 수 있는 항구이기 때문에 신비로운 산방산과 한라산을 배경으로 마라도행 배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형제섬이 보이는건 덤입니다^^


구불구불 데크를 따라 걷는 길이 재밌어요 뷰도 예뻐서 사진 찍기도 힘들어요. 10월은 억새의 계절답게 진귀한 억새를 볼 수 있습니다. 산책로 주변에는 억새가 바람에 날리는 모습도 꼭 볼 수 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입니다.ㅎㅎㅎ 화장실을 지나간지 얼마안되서 식당이 나왔어요! 캡슐커피 2천원, 유자차 2천원, 해물라면, 소라전복도 판매하고 있대요!

땡볕이라 덥지만 바닷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함도 느낄 수 있었어요. 햇볕이 잘 드는 남쪽이기 때문에 해변 특유의 습한 느낌은 없어서 걷기 편했습니다.


걸어온 길이 얼마나 예뻤는지 뒤돌아서서 한번씩 봐줬어요 좀처럼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아름다운 뷰 때문에 시간이 걸린 것 같아요! 송악산은 제주도에 사는 언니와 함께 갔는데 언니가 말하기를 다른 제주 산책로는 말똥이 많아서 걷기 힘든데 이곳은 길이 깨끗해서 좋다고 했어요. 생각해보면 정말 그런 것 같아서 자신있게 제주 여행을 추천합니다! 좋은 코스를 소개해줘서 언니 고마워요!
카마미나미코지


여기는 부남코지 섭지코지는 너무 유명하지만 썩은 남자코지는 처음 들어봐요 파도와 바람에 깎인 절벽이 절경이었어요!


이쯤 되니까 마라도랑 가파도가 가까웠어요 왼쪽에 약간 하나의 섬이 마라도, 넓게 퍼진 섬이 가파도에요! 이렇게 보면 진짜 가깝죠? 가파도는 집과 논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까지 보이는데요. 가파도 청보리밭이 아주 유명하다고 하던데 다음 제주도 여행 때는 꼭 가볼래요!



제1전망대가 다가올수록 둘레길이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계단을 잘 걷지 못하는 분들은 조금 힘들겠지만, 전망대의 뷰가 최고이기 때문에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다이이치 전망대

여기가 제1전망대

제1전망대에서 바라본 마라도와 가파도!

전망대 옆으로는 동화처럼 아름다운 송악산 분화구가 펼쳐져 있습니다. 현재는 야자수와 소나무가 있지만 봄에는 수국이 핀다고 하니 정말 예쁘겠네요!


가파도를 바라보는 이곳이 포토 스팟! 바다가 너무 예뻐서 넋 놓고 보게 돼요! 🙂

제주도에는 푸른 바다와 초록의 상쾌함과 가느다란 산을 따라 걷는 코스가 많은데 마라도의 특별함 때문인지 넓은 바다가 멋져서인지 이곳이 특별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 습기 없는 것과 말똥이 없고 갑판이 깨끗하다는 장점도 있죠?

동화 속에 나오는 야산의 삶에 아기자기한 송악산! 앞에 보이는 둥글고 낮은 나무가 수국이래요.

앞으로는 좀 더 힘을 내야겠어요. 제2전망대까지 계단이 많이 있습니다. 제주 여행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여기까지 보고 다시 입구로 가도 되는데 저는 이제 운동을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들떴어요. 서울에 이런 뷰를 안은 산이 있다면 매일 등산할 것 같아요.^^
제이전망대


걸을 때마다 바다에 가까워지는 것 같아서 다리는 힘들어도 마음은 상쾌해지는 뷰예요!

가파도를 바라보며 찰칵! 송악산은 어디서나 포토 스팟이지만 파도를 바라보며 찍는 사진이 최고의 사진입니다!



온화한 날씨에 힘입어 한층 검푸르게 느껴지는 바다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멋진 소나무 길을 만나게 됩니다.


그 소나무길을 지나면 멋진 해변이 나와요! 송악산 둘레길은 제주 여행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짙은 바다도, 에메랄드빛 해안도, 소나무도 야자수도 한 코스에 꽉 차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제삼 전망대




제3전망대는 특히 뷰가 없어서 바로 내려왔거든요 전망대 3 이후로는 소나무가 우거진 너덜너덜한 길을 내려가면 송악산 둘레길 끝! 마지막 문은 말이 나오지 않도록 잠겨있지만 옆 지그재그로 된 길을 따라 나갑니다.



‘3코스 끝까지 오는 사람은 등산복을 입은 몇 명밖에 없었지만 한 바퀴를 완주하고 나니 뿌듯하고 소나무가 시원하기도 해서 그냥 좋았어요’ 마지막에는 화장실도 있어요!

송악산 둘레길의 마지막 도착지에 메밀밭이 펼쳐져 있고 산방산과 멋져 보이는 것이 코스를 완주한 선물 같았어요. 이 길은 입구에 있던 주차장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바로 렌터카를 타기 쉬웠어요. 제주여행코스를 고민하신다면 송악산 둘레길 제1전망대까지만이라도 가보시길 추천해요! 모두 건데이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