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이번 주 코스피는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돌아온 외국인의 순매수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고는 있지만 중국의 헝다그룹 파산에 대한 우려가 여전해 지수 상승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9월 한국 수출은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축소 영향을 극복하고
7월에 기록한 월간 사상 최대치를 웃도는 호조를 보일 전망입니다.
9월부터 시작되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함께 수출경기 호조가 다시 확인될 전망이어서 각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오늘 국내 증시에서는 다양한 호조와 함께 건설 관련주들이 눈에 띄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중에서 우선 첫 번째 종목으로 일성건설 주가부터 분석해 보겠습니다.


대표적인 건설 관련주에 속하는 일성건설이 오늘 장 초반부터 급등 흐름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던 일성건설 주가는 현재 1,500원 이상 상승한 6,550원 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오전부터 안정적인 흐름으로 상한가까지 기록하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으니 일성건설 호재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일성건설의 급등 배경으로 가장 큰 호재로 주목받는 것은 바로 민주당 경선효과에 따른 대선 테마주 상승효과일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일성건설은 이재명 테마에도 묶여 있는 종목으로 민주당 전북 경선 결과 여파로 급등했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성건설은 매년 시공능력평가 60~80위를 차지하는 종합중견건설회사로 주택 및 건설, 토목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대중에게는 주거브랜드인 일성트루엘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 일성건설은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주택정책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워 해당 수혜주로 주목받은 종목이기도 합니다.

1978년 설립된 일성건설은 토목공사와 건축공사는 물론 녹지조성사업 등의 조경공사와 아파트 분양사업 등으로 성장해온 종합건설사로,
T/K, SOC 등에서 발주되는 공사 입찰에 참여하여 신탁사업, 재정비 및 재개발사업, FED 및 해외 토목 등 시장 개척을 통한 수주 확대와 공공택지 확보를 통한 분양사업 활성화에도 주력하고 있는 일성건설입니다.

특히 올해 민주당 경선을 앞둔 시점부터 일성건설은 여러 차례 급등을 거듭했는데 지난해 말 1000원대였던 주가가 올해 4월, 7월 두 차례 급등을 거친 뒤 경선이 시작된 9월 들어 마침내 6000원을 돌파했는데요.
그러나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일성건설의 부채비율은 25.1%로 확인돼
6개월 만에 20.5% 상승하는 등 수익성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신중한 주의도 필요한 종목이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기업평가는 일성건설은 자본 규모가 정체돼 있지만 차입금 의존도가 30%를 넘는다며 현금 창출 능력에 비해 차입 부담이 다소 과중하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일성건설에 이어 두 번째 해당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는 신원종합개발주가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원종합개발 역시 오늘 오전부터 빠르게 상승곡선을 그리며 현재 19% 가까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일 대비 1600원 가량 상승한 신원종합개발 주가는 지금 시각 기준으로 1000원대를 돌파하며 더욱 화제를 모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부분도 주목합니다.

신원종합개발주가상승에최근호재를더한내용은남산체육관리모델링고사와관련된부분이라고할수있는데요.
신원종합개발의 이번 수주 규모는 494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3.9%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1983년 5월 설립된 신원종합개발은 1994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중소형 건설회사로
최근 10년간 공공 및 민간 아파트 약 10,000가구의 분양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원종합개발이 영위되고 있는 건설시장은 정부의 대출규제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등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이어서
건설업에 대한 금융권의 부정적인 견해 등 중소 건설업체의 사업 추진 조건이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음을 아시겠지만요.
이러한 분위기에 따라 신원종합개발은 사업진행방향을 전환하고 안정적인 사업기반 확충을 위한 관토목공사 및 수익성 있는 민간사업 수주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번 남산체육관 수주 이전에 지난 7월에는 신원종합개발이 방학성 삼빌라 가로주택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는데요.
해당 계약건의 규모 역시 지난해 신원종합개발 매출액 대비 15.4%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합니다.
더불어 지난 6월에는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주택공급에 대한 발언을 하면서 그린벨트 해제와 용산기지 부지 활용 등의 파격적 방안이 구체화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도시개발사업에 참여 중인 신원종합개발이 강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신원종합개발이 참여 중인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은 서초구 내곡동 374번지 일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대지면적만 1379.9㎡에 달하며 예상 사업비는 약 7000억원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용역회사로 참여하고 있는 신원종합개발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으니 계속해서 건설 관련주로서의 빠른 흐름과 움직임도 포착해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두 종목 모두 건설관련주 및 기타 호재와 함께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니 그동안 관심 있는 분이라면 신중한 판단을 통해 투자계획을 세워 나가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내일 새롭고 유익한 내용으로 다시 만나러 오겠습니다!



